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메리칸 드림 (문단 편집) === 부정적인 모습 === >I don't see Any American Dream i See an Amerian Nightmare >'''나는 어떠한 아메리칸 드림도 보지 못하고, 아메리칸 [[악몽|나이트메어]]를 봅니다.''' >'''- [[말콤 엑스]]''' >The reason they call it the American Dream is because you have to be asleep to believe it.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꿈]] 속에서나 믿을 수 있기 때문이지'''. >'''- [[조지 칼린]]''' 어디서든 자기가 노력하기 나름이라지만, 외국에서의 성공이란 것은 반쯤 운인데다 이민자라면 [[영어]] 문제, 학력 문제 등으로 인해 사회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노력하지 않으면 [[현실은 시궁창|시궁창]]이 된다. 정말 그 이민자가 능력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대단하지 않으면 성공은커녕 식당이나 차리거나 남의 부하로 평생 노동하는게 대부분. 심지어 '''자국에서 [[엘리트]] 취급 받던 인물들이 무작정 미국에 건너와서는 육체노동자가 되는'''[* 한국식으로 비유하자면, 명문대 나오고 행정고시 패스해서 사무관으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민가서 식기닦기 등 육체노동을 하는 신세가 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사실 이건 경제 수준 격차가 존재하는 나라들 사이에서는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과거에는 서울대 나온 인력을 독일 탄광으로 보냈고, 지금은 개발도상국 고급 인력들이 한국 공장에서 허드렛일이나 하고 있다.] 경우도 상당히 많다. [[미국 드라마]] 등에 보면 가끔 나오는 동유럽 대학 교수 출신 [[청소부]]나 건물 관리인 등이 농담이 아니다.[* [[심슨 가족]]에서도 이를 풍자했는데, [[학교 관리인 윌리]]가 미국에 이민 오는 장면에서는 박사 학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은 제대로 된 집도 없이 학교 관리인으로써 생계를 잇고 있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꿈꾸며 미국 땅을 밟았다가 [[마이너리그]]만 전전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현재까지 한국인 선수가 아메리칸 드림을 노리고 메이저리그 팀과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맺은 사례는 총 49번인데, 이 중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라도 뛰어본 선수는 12명 밖에 없다. 이들 중 대다수가 고교-대학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유망주였는데 75%가 메이저리그 땅을 아예 밟아보지도 못하고 마이너에서만 구르다 한국으로 돌아왔고 데뷔한 12명 중에서도 데뷔만 하고 별다른 족적 없이 돌아온 경우가 또 절반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로 일단 들어갔다고 하면 적어도 야구계에선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며 또한 의사 등의 전문직과 비교해서도 결코 꿀리지 않고 엄청난 돈과 명예를 얻을 정도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대상이지만 [[마이너리그]] 선수라 그러면 그냥 청소부나 세탁소 알바, 마트 알바 수준이며, 죽어라고 운동을 해도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30대 초반쯤 돼서 메이저 문이 닫히면 해외진출이라도 하지 않는 한[* 그마저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한국 리그에서 30대 초중반에 외국 용병으로 계약했다고 하면 뛰는 리그는 AAA고 실력은 AAAA라고 봐야 한다. 그나마도 그 정도 선수들이 적응을 못해서 방출되기 일쑤다. AAA에 맞는 수준으로 뛴 외국 선수가 갈 곳은 대만밖에 없다.] 인생이 진짜로 허공에 떠버린다. 이민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 물 10년간 먹었다는 [[박찬호]]도 초반에는 '''죽을 고생을 다했다.''' [[동양인]] 즉 황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시절 [[마이너리그]]에서 청소부나 마트 알바 수준의 급여를 받고 연습구만 던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의 박찬호는 [[국회의원]]과 재산을 비교해도 5등 안[* [[정몽준]], [[안철수]] 등 기업인 출신 그것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박찬호보다 부자는 없다.]에 들 정도로 부자가 되었지만 마이너리그 시절은 저랬다. 특히 미국에서의 삶이 무조건 좋고 화려하기만 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문제다. 이것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에 가까운데, 미국도 화려한 대도시의 삶이 있는가 하면 한국의 시골 깡촌 그 이상에 가까운 곳도 많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아직도 [[인종차별]] 의식이 있거나, 외지인에 좋은 인식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이민자가 도움을 받기는커녕 배척받고 차별당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분명히 미국이 이민자들에 의해 발전한 것은 사실이나, 자국에서 사고치고 도망쳐서 미국에 온 이민자나[* 참고로 한창 냉전일 때 공산주의 국가들이 미국을 비롯한 자유 진영을 엿먹이기 위해 자유롭게 망명 보내준답시고 범죄자나 정치사범을 때거지를 미국으로 수출하던 때가 있었다. 영화 스카페이스의 주인공의 예가 대표적. ~~물론 그중에 성공해서 공산주의를 잘근잘근 씹는 자서전 팔면서 연금 받고 사는 사람들도 실제로 꽤 나왔다고 한다.~~] , 미국에 적응할 생각 없이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고집하다가 현지인들과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에 이민자들을 보는 눈이 언제나 곱기만 한 것은 아니다.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하면, 미국 행정부와 정부기관들의 눈에 이민자는 '''[[미국인]]이 아닌데 미국에 얹혀 단물을 빨아먹는 놈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이민자들도 납세자고 국가의 국력 신장에 기여하므로 이러한 견해는 사실 잘못된 것이다. 허나 이민자들의 평균을 내 보면 미국인 평균수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전체를 보면 또 틀린 말도 아니다.][* 이와 별개로 "그냥" 외국인들이 싫은 부류는 교육수준이 평균 이하인 이민자들은 자국 경제에 짐이 된다고 까고, 평균 이상의 이민자들은 좋은 일자리들을 자국민들에게서 뺏어간다고 깐다. 돈이 없는 이민자들은 거지새끼들이 와서 내는 것보다 더 많이 받으면서 사회보장제도를 좀먹는다고 까고, 돈이 많은 이민자들은 물가(특히 부동산)를 올려버리고 비즈니스를 인수하며 자본으로 횡포를 부린다고 깐다.] 미국에 취업 [[이민]], [[유학생]] 등으로 가본 사람들은 알 수 있지만, 미국 입국과 출국시마다, 비자를 갱신할 때마다, 이민국에 접촉 할 때마다 불법취업이나 불법이민을 시도하지 않을까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당연한게 미국이라는 나라가 보장하는 [[자유]]와 [[권리]], 각종혜택 등은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받아주진 않고 또한 불법취업이나 불법이민은 상당한 중범죄로 취급된다. 합법적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이런 취급인데, 정말 뒤가 구린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더한 취급을 받음을 알 수 있다. 이때문에 미국에만 가면 무언가 풀리리라 예상하고 무작정 건너갔다가 적응은 적응대로 못하고 돈은 돈대로 못 벌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메리칸 드림이 결국 독이 되는 셈. 여행가 이지상이 [[캄보디아]]에서 우연히 만난 현지인과 이야기를 하니 그는 유달리 피부가 검은 탓에 여기서도 차별받았는데 그의 꿈은 미국에 가서 성공하는 것이었다. [[행복회로|미국에선 흑인이 많으니 자신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던]] 그에게 미국도 다녀온 이지상은 현실은 안 그렇다고 말해줘도 그는 그 꿈을 깨기가 싫은 듯 들은 척도 안했다고 한다. 몇 해 뒤에 다시 캄보디아를 가서 그 사람에 대하여 수소문해봤더니, 어찌 미국으로 갔다는 이야길 들었으나 나중에 불법 입국으로 체포되어 추방당하여 캄보디아에서 그동안 애써 모은 돈을 모두 날리고 엄청난 빚을 져서 빚쟁이들에게 끌려갔다고 한다. 행방은 모르겠고 단지 사람들은 [[제애그룹 지하노역장|빚쟁이들에게 끌려가 족쇄를 채우고 하루종일 막노동에 시달리는 노예 노동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아메리칸 드림을 위하여 많은 나라에서 빚을 지는게 많기에 이런 일도 흔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미국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경기가 어렵고 특히 외국인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매우 어려워진 반면, 오히려 남미나 아시아 국가들은 경제 성장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남미와 아시아 국가들도 최근에는 미국처럼 경기침체와 불황을 겪고 있어 사정이 좋지 못하다.] 남미와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들이 아메리칸 드림 이민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나라들로부터의 이민이 줄거나,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서 역이민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아메리칸 드림이 한풀 꺾였다는 시각도 있다. 유학생들도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고 귀국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경제위기 이후 미국에서도 아메리카 드림보다 자신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 때문에 과거 정부는 신경을 끄라는 [[제한된 정부]], [[자유지상주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지지와 달리 국가에서 일자리, 산업 부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강한 정부, [[사회주의]]를 [[밀레니얼 사회주의|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상황. 그리고 [[의료보험/국가별 현황#s-4|미국의 살인적인 병원비도 한 몫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